[ (주)미국초등교육전 ]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폐강 이후 환불 미처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지영
- 조회수 : 45회
- 작성일 : 15-04-03 17:39:24
본문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소비자는 한없이 약자인가봅니다!
지난 2월에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신청했었습니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 "ITL영어독서지도사과정" 이었어요. (네이버 광고 맨상단에 하고 있는 업체네요.)
미국초등교육전문 표방하며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 판매 하는 업체에서 진행하는 거였는데 기관에 대한 지명도가 없었지만 크게 의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둘째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어 좀 힘들겠지만 아이들한테 직접 적용하고 나중에 자격증으로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2월에 중순에 입금하고 3월 초 강의 기다리고 있었는데 개강 하루 전에 전화와서 모집인원이 다 안차서 3월 17일로 개강을 미루더군요.
다음날 첫때 맡길 분을 다 구해놓은 상태라 너무 늦게 연락준게 당황스러웠지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16일, 인원이 안돼서 폐강한답니다. 그럼 환불해달라고 담당자에게 문자로 계좌번호 알려줬습니다.
며칠 후에 환불됐겠지라고 생각하고 통장정리했지만 미입금. 다시 문자남겼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확인. 또 미입금. 다시 문자남기고 기다려서 지난 토요일, 28일에 전화했습니다. 그때까지 담당자에게서 언제 입금하겠다는 문자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담당자 하는 말이, 회사 내부에서 처리하느라 말일에 입금하겠다는 겁니다. 동네 학원도 폐강하면 바로 환불해주는데 이건 비상식적이지 않느냐고 해도 기다리랍니다. 그 동안 연락없음에 대한 사과도 없습니다.
어이없어지만 빨리 해결해달라하고 기다렸다 말일에 통장정리했는데 역시나 미입금.
담당자는 연락없고 전화 연결 안되고 회사 대표번호로 연락했더니 담당자에게 전달해준다하고 또 연락없음.
오후 7시 다돼서 문자로 4월 10일 까지 처리해주겠다는 문자 통보!!
이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입금 후 환불까지는 2달, 폐강통보 부터 환불까지 한달이 걸리는 셈인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회사측의 일처리 과정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네요. 소비자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회사의 입장만 주장하는 이 회사,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런 회사에서 진행하는 독서지도사과정이 얼마나 알맹이가 있을지 의심을 지울수가 없네요.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같이 민간자격증인 경우는 더더욱 주관사들이 소위 '자격증 장사'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불합리한 업체에 정신적, 금전적, 시간적으로 피해를 보니 참 억울하네요.
소비자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전글4월2일 항공결항으로 인한 4월4일편도 항공권취소불가 15.04.03
- 다음글노안 수술 15.04.03
댓글
댓글목록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업체로 부터 강의취소에 따르는 환불이 미뤄지고 있어 몹시 답답하시겠습니다. 사업자가 사이트에 고지한 내용대로 강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계약내용의 불완전 이행, 또는 허위 과장광고 등의 이유를 들어 계약해지나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와 구두상 해결이 계속 되지 않을 경우 부득이 내용증명우편 발송하시어 빠른 환불을 촉구하시기 바라며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중재 요청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비자고발센터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법적강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체 측이 중재를 거부할 경우 사실상 달리 처리할 방법이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건강한 저녁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