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 보이스 피싱 인지 영업 판촉 활동인지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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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탁기철
- 조회수 : 46회
- 작성일 : 15-03-27 0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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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담원보다 직급이 높은 상사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니 지금은 연결할 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고객의 불편함을 호소하면 할수록 화만 더 치밀어 본사로 직접 전화를 걸어서 궁금증을 풀려고 전화를 하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여기는 담당 부서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주 당돌하게 ... 정말 부럽습니다. 이 기업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은 전화 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는가보군요. 저 역시 근무하기 참 좋은 이런 기업에서 근무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고 불편함을 호소하면 불편함을 잘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원하지 않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이젠 정말 익사할 것 같습니다. 직원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화가 더 칠밀어 올랐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시하고 넘어갈까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분하더군요.
때마침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 과장이라는 사람의 말이 이런 매일은 저희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요즘 시대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려고 하니 또 전화가 왔습니다. 무상교체하라는 전화... 그래서 차분하게 소속과 성명을 물어보니 kt 기업 특판팀 김XX 라고 하더군요. 본사에서는 이런 판촉을 할수 없고 그래서 이렇게 판촉 활동을 하니 kt직원이 맞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누구는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고 누구는 회사소속이라고 하고 ...
두사람 가운데 틀림없이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같은 내용으로 문의를 하니 정말 감동적인 답변이 왔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만약 또 다시 이런 메일이 오면 이렇게 이렇게 하여 저희에게 연락하면 이렇게 조치를 취해 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kt의 문XX 과장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중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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