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셀 ] 1회용 알카라인 건전지 폭발에 따른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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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찬덕
- 조회수 : 83회
- 작성일 : 15-03-12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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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북 구미에 거주하는 41세의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희가 너무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당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건은 15년 03월 07일 15시경에 10살 아들과 8살 딸이 놀고 있는 방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배우는 블록의 장남감에 1회용 건전지를 교체하였고 방바닥에 건전지를 놔두고 새 건전지로 교체하여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다 쓴 건전지 하나가 폭발을 하였습니다.
그 소리에 놀란 집사람이 애들 방으로 가보니 폭발로 인하여 방바닥은 엉망이 되어있었고 애들은 겁에 질려 구석에서 놀란 상태로 있었습니다.
다행이 애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너무 놀란 집사람은 혹시 유해물질이 들었을까봐 급하게 방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괜찮은 건전지는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폭발 후 나온 용액과 잔여물을 치우던 와중 다시 왼손에 잡고 있던 또 다른 건전지가 폭발을 하였습니다.
쪼그리고 앉아 치우던 와중이라 왼쪽 귀 근처에서 폭발을 하여 왼쪽 손은 타박상과 화상을 입고 건전지 용액은 옷으로 튀어 정말 위험한 상황 이였습니다.
사고를 당하고 급하게 집 앞 병원으로 가니 토요일이라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다시 택시를 타고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손은 화학용액이라 소독약을 바르고 칫솔로 문질러 소독을 하였습니다.
폭발 소리는 총 소리와 같은 데시벨이 소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귀는 이비인후과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약만 받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 아이들은 겁에 질려 집에 있기 싫다며 문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월 9일에 제조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이후 3월 9일 오후에 제조사에서는 품질 팀장님이 오셔서 위로의 말씀을 해 주시고 치료비와 보상 문제는 원래는 보험사에서 하지만 이번건은 직접 가운데서 중재 해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놀라고 화난 마음이 진정되어 참 고맙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3월 10일에 전화가 와서는 회사에서는 30만원 이상의 보상은 안되니 보험사를 연결해 준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사람이 다친 사고라 진심어린 사과와 향우 어떻게 진행이 된다라는 말씀이 듣고 싶었습니다.
어제 말씀 다르고 오늘 말씀 다른 분과 대화를 하면서 정말 화가났습니다.
아직도 집사람은 손이 아파 집안일을 못하고 귀는 안쪽이 부어있고 계속 이상한 소리가 들려 대학병원에 검사 예약을 한 상태 입니다.
입원을 하라는 의사 말에도 아이들이 어려 입원도 못하는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어찌해야 할 지 너무 갑갑하네요.
부탁 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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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0459.JPG (1.4M) DATE : 2015-03-12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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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센터님의 댓글
소비자고발센터 작성일1회용 건전지 폭발로 정말 놀라시고 당황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조물책임법을 보면 제조.설계상, 표시 상, 기타 통상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안전성이 결여되어 있는 결함으로 인해 경제적 또는 신체적 손해가 발생하면 제조업체나 공급 사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피해의 구제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 제조·설계상 등 사업자 측의 귀책사유나 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입증 또는 확인되어야 하며 제보자님께서는 업체에 구두로 이의를 제기하시거나 필요 시 내용증명을 보내 이의를 제기하시길 바라며 또한 제보해 주신 내용은 본지에서 더 자세한 취재를 통해 업체 측의 위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사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오후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