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 오뚜기라면에서 쇠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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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용원
- 조회수 : 70회
- 작성일 : 15-02-25 1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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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 일요일 저녁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컵라면과 김밥으로 떼우기로 하고 신랑은 왕뚜껑을 저는 참깨라면을 먹었습니다. 컵라면에 물을 붓고 다 익을 시간이라 뚜껑을 열고 라면을 많이도 아니고 두번 저으며 밑에있는 라면을 뒤적였습니다. 근데 라면 안쪽에서 머리카락도 아니고 사람 체모가 나오는 겁니다. 솔직히 라면 뚜껑도 다 열지도 않았고 먹고 있던 중도 아닌데 라면 밑에서 체모가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찝찝하긴했으나 울신랑이 그냥 먹으래서 건져내고 먹긴했지만 영~ 찜찜했습니다.
그리고 2월 21일 토요일. 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진라면으로 먹으려고 끓일 준비를 하고 라면 두개를 꺼내들었는데 라면 봉지에 라면 부스래기가 너무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왜 이리 많이 묻었지....' 생각하면서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가 샌거 아니야?' 하는 의문에 봉지를 자세히 보았더니 한쪽 접착부분이 접착이 안되어있어서 라면 부스래기가 다 새어 나와서 봉지에 묻어있는 거더라구요 그것도 하나만 그런게 아니라 두개다 그렇더라구요 5개 봉지중에 3개는 이미 신랑이 혼자 하나씩 끓여 먹어서 몰랐는데 2개 남은거가 다 그렇길래 찜찜해서 교환을 하든 환불을 하든 고객센터에 전화해야겠다하고.... 그냥 나두고 있는데 2월 24일 어제. 아버님께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화상통화 가능하냐고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점심으로 진라면컵(순한맛)으로 사와서 우리 아들이랑 같이 먹고 있는데(참고로 우리 아들 라면을 너무 좋아합니다) 라면을 먹다가 라면을 뱉어 내더랍니다 입에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가시가 있다며 한번 뱉어내고 두번째 뱉어내는데 가시가 아니라 2센치 정도의 길다란 쇠가 입에서 나오더랍니다.
아버님이 화가 나셔서 고객센터에 접수를 하고 빨리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오후가 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저에게 전화를 하신거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어른 입에서 그런게 나와도 화가나는데 아이 입에서 그런게 나왔다니.. 너무너무 화가나서 치가 떨리더라구요 다행히 아이 입안엔 상처도 없고 아무이상이 없는데.. 이런 일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오뚜기에서는 집에와서 검사를 한다며 그 쇠를 가지고 가려고 했다는데.. 제가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직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요.. 짧은 시간에 오뚜기 라면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일이 벌어지니 오뚜기 라면은 먹지도 못하겠구요 소문을 내자니 명예훼손죄가 될까봐 그것도 조심스럽네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빠른 답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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