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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몰 ] 이런 얌체 상술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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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진경
  • 조회수 : 225회
  • 작성일 : 15-02-25 1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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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느닷없이 유료서비스 가입사실을 확인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스팸메시지 같아서 무시를 했다가, 한가한 시간에 혹시나 해서 tworld에 로그인을 해 보니,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유료서비스 (월1,100원)"에 가입 된 걸 알 수 있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몰라도, 교묘한 상술에 당했다는 불쾌감을 떨 칠 수가 없었다. 2015년 1월19일에 가입한 걸로 되어 있는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그 날은 공교롭게도 내 생일이었다. 유료서비스 가입을 해지를 하려하니 뭐 범용공인인증서 인증을 받아야한다고? SKT는 그것만 사용한다나 뭐라나? 본인 확인을 여러 가지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유료서비스 해지는 그렇게 괜히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는지는 답변을 듣지 않아도 알 만하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 해도 그 정도의 판단력쯤은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내가 어떻게 해서 이런 것에 가입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는 사실은 정말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무조건 빨리 해지하고 싶은데 그 것 조차 마음대로 안 되니 SKT에 욕이 절로 나올 수밖에. 정말 귀사는 일을 이렇게밖엔 할 수가 없는지 진정으로 묻고 싶소. 이 메일을 확인하는 대로 해지해 주시고, 가입된 과정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설명하기 바란다.”

  위의 글은 본인이 SKT tworld에 이메일로 문의한 내용입니다.
설연휴가 끼어 확인하여 알려주겠다는 1차 이메일 회신을 받고 연휴가 끝난 월요일에 SKT고객쎈터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번호도용방지”는 “○○몰”이라는 웹사이트 개발사업자가 제공하는 유료서비스로 SKT는 전화가입자에게 일괄적으로 유료서비스 가입사실을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뿐이고, 이 서비스제공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설명에, 일단은 즉시 해지를 요청하고 가입과정은 석연치 않으나, 본인이 인터넷이나 온라인 쇼핑몰 사용을 했기에 “○○몰” 고객쎈터 전화번호를 받아 적고 상담을 마쳤습니다.
  “○○몰”이 웹사이트 제작하는 업체라고 하니 도대체 영문을 알 수 없어,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서비스” 라는 문구로 tworld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보니 이미 공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유료서비스”는 전자결재시 배너광고를 클릭하여 가입이 되며, 인지 미인지 여부를 떠나 “○○몰”이나 tworld 고객쎈터에 유료서비스 가입 해지 요청을 하면 무료로 해지가 가능하다는  취지였습니다.  비록 일할계산으로 유료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고 가입해지는 되었고, “○○몰”에 대한 의문도 풀리고 해서 이때만 해도 “○○몰” 고객쎈터에 전화 걸 생각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불가피하게 온라인 구매를 해야 할 텐데, 비록 지금은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가입사실을 좀 더 일찍 알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확하게 본인이 클릭했다는 그 배너광고가 어떤 것인지 알고도 싶었습니다. 물론 큰 금액도 아니고, 또 그 유료서비스라는 것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것도 아니긴 해도, 모든 것이 IT나 온라인이라는 편리성 이면에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줄줄 새는 구멍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삼일 지나 한가한 시간에 “○○몰” 고객쎈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본인이 멍청해서 생긴 일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다소 위안이 되었지만, 고도의 속임수 같아 치가 떨렸습니다. 심지어는 상담원의 말투나 억양조차도 피싱꾼 같아 기분이 나빴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전자결재 시 휴대폰 전화번호 인증절차를 받는 과정에서 유료서비스 가입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상담원의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혹시 내가 뭘 잘 몰라서 이것저것 하다가 유료서비스 배너광고를 실수로 클릭했던가, 아니면 인터넷결재 시 해킹을 우려하여 자동가입 후 결재절차가 진행되든가 뭐 이런 정도로 추측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자결재 진행하면서 한 번 더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단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안심결재 라든가 간편결재 라든가 약간씩 절차가 다르고 또 스마트폰 결재가 다르고 하여, 그런 인증번호 입력은 누구에게나 당연히 결재과정이 계속되는 것으로 이해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틈새를 노린 더티한 수법이라고 한다면 “○○몰”을 너무 악덕업체로 몰아세우는 것일까요? “○○몰”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조금도 이러한 생각이 없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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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 사이트에서 소액결제가 이루어져 정말 당혹스러우시겠습니다. 일단, 통신사와 PG사(결제대행업체) 통해 CP사 연락처 등을 확인, 해당 사이트의 약관과 동의여부를 근거로 이의를 제기하고 연락 불가능한 경우에는 통신사 등을 통해 추가안내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CP사와 해결이 어려울 경우 휴대폰 ARS결제 중재센터(http://www.spayment.org)접수하시면 되며 대리접수가 불가한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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