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 백화점 내 대기업 의류매장 직원이 제 개인정보를 맘대로 사용하고, 발생 포인트를 제3자에게 마음대로 적립해 주었습니다.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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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성희
- 조회수 : 50회
- 작성일 : 15-02-02 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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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장에서 나올때까지 직원들은 저에게 제일모직 포인트 회원가입여부를 묻거나. 포인트를 적립할 것인지에 대해 전혀 물어보거나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사은품을 받기 위해 개인정보를 적어 주었을뿐 포인트를 적립해 달라거나 회원가입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대부분의 고객들은 브랜드 포인트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제대로 챙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온 후 직원들은 사은품을 위해 기재해 준 제 핸드폰 번호로 회원가입 여부를 임의로 조회하였고,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자 임의로 다른 사람(박명훈)에게 제 구입내역을 입력하여 포인트를 적립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객은 최근 자주 방문하던 주고객인데 그 날은 그 매장을 방문한 적도, 물품을 구매한 사실도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사은품 배송 주소 확인차 했다는 사은품담당고객센터의 전화 한 통을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전화하여 박명훈씨가 맞냐고 묻길래, 너무 황당하여 그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배송받는 주소와 성명은 제 주소와 이름으로 되어 있긴 한데, 박명훈 회원이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되어 있다더군요. 아마 이 일이 아니었으면, 전혀 모르고 넘어갈뻔 했죠.
저는 매장측의 진실된 사과를 바랐지만, 매장측에서는 단순한 실수가 몇가지 겹쳐 일어났을 뿐이었다는 무성의한 사과만을 반복하였고 백화점과 제일모직 고객센터의 말도 매장측의 설명만을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매장 매니저의 사후대처였습니다.
모든 게 실수였다는 매장측의 말이 맞더라도, 중대한 실수가 있었으니 즉각적인 시정이 있어야할텐데 포인트 적립은 해 주겠지만, 그 날 제가 구입한 내역으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은품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사은품이 취소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든게 단순한 입력착오라면서 그걸 바로 잡는것 뿐인데 왜 사은품이 취소된다는 것인지,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구매내역으로 포인트 적립을 해주겠다는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매니저 말이 본인도 옷도 사고 유니폼도 사니 그 내역으로 적립해 주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포인트 돌려막기를 하려 한다는 의혹이 강하게 생겨서(또 다른 고객의 포인트를 제게 적립해 줄 거 같아서), 거절하면서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절대 안된다는 제 구매내역으로의 포인트 적립을 본사와 협의하여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 후 며칠에 걸친 몇 차례의 통화 끝에 포인트 적립은 남편 명의로 된 회원에 적립해 준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그러나 포인트 적립이 되었는지, 제가 구입한 날의 구입내역으로 포인트 적립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포인트 적립을 해 준 부분과 제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원하였지만, 매니저와 고객센터의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며칠간 너무 지친 나머지 저는 더 이상 문제삼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배송해 주겠다는 사은품이 아직 배송되지 않았고, 오늘 아침(2015. 1. 27.) 어렵게 제일모직 고객센터 및 사은품 담당부서로 전화했는데, 확인해 보겠다는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이후 오후 6시경 사은품 담당부서에서 다시 전화와서는 왜 배송이 지연되었는지에 대하여
확인요청을 했는데 아직 확인이 안되었다는 답변만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박명훈씨로 되어 있어서 제 이름과 연락처가 누락되었다는 취지로 이야기 하더군요. 저는 박명훈이라는 분과 전혀 관계 없고, 그 부분에 대해 며칠간 항의한 끝에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전산상에는 여전히 그 날 물건을 구입한 사람이 박명훈씨고, 저는 단순히 배송받을 사람으로만 되어 있어서 배송에서 누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저 박명훈씨가 정말 단골고객인지 매장직원이 만들어낸 유령회원인지 알지 못합니다. 또한 저는 그 날 매장 방문도, 물품구입도 하지 않은 박명훈씨에게 실수로 제 구입내역에 대한 포인트가 적립되었다는 설명을 믿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난생 처음 그 매장에 방문한 저와 제 남편을 '매출을 발생시키는 주고객'(고객센터 직원의 설명이었습니다)이라는 박명훈씨와 착각하였다는 매장측의 설명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친절했던 직원들이, 사은품을 받으셔야 된다며 이름 등을 적어야 된다고 챙겨주던 직원들이, 왜 아무도 포인트회원가입이나 포인트적립을 위한 개인정보는 묻지 않았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놓고서는 왜 제가 간 이후에 제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조회해보고 박명훈이라는 사람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준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정작 저와 같이 간 남편이 제일모직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었는데도 남편의 이름 등은 물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맘대로 박명훈이라는 사람을 제 남편이라면서 그쪽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었다는 매장측의 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입력착오라면, 당연히 박명훈씨에게도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고 시정해야할텐데, 박명훈씨에게도 포인트가 잘못 적립되었다는 점을 알렸냐는 저의 말에 왜 당황하며 다른 구매내역으로 적립해주겠다고 한건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의류업을 하시는 지인분 말씀으로는 브랜드 포인트는 매장 직원들이 중간에서 장난칠 가능성이 많이 있고, 포인트적립을 신경쓰지 않는 일반 고객들의 구매내역으로 vip고객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적립을 해주거나 매장측에서 지인 또는 유령회원을 만들어 그 포인트를 적립해 두었다고 마음대로 사용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희생자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일반고객들도 진실을 알고 자기 권리를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마음대로 회원가입여부 등을 조회해보는 매장측의 행동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 당연히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저에게 동의를 구하고 이루어졌어야 하는 절차를 사후에 임의로 불법적으로 해놓고도 모든걸 실수였다고만 하는 무성의한 사과에 정말 화가 납니다. 저는 진실된 사과를 듣고 싶었는데, 납득되지 않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하는 눈가리고 아옹식의 사과만을 하면서 받아들이랍니다. 그러더니 또 다시 같은 실수를 하고는 기다리라고 하네요.
저는 위와 같이 개인정보를 동의의 목적과 달리 사용하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제3자에게 적립해 준 부분도 문제삼을 수 있다는 부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진심어린 사과와 제 개인정보의 잘못된 부분의 시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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