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캡투어 ] 여행사 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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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명자(박종삼)
- 조회수 : 96회
- 작성일 : 15-01-22 2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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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드캡투어(서울 중구 을지로 100.전화 02-2001-4500)에 1월 16일자 출발 동유럽 9박10일 상품에 가입 후 계약금(홍**, 박** 총 2인) 40만원 보내놓고 기다리는 중, 13일 오전에 전화로 담당자인 조**씨께 '혹 계약금만 물어내면 상품 취소가 가능하냐?'고 문의 전화를 하였습니다. '계약금 포함 전체금액의 30%를 물어내야 한다며, 강력히 말하기에 안 되나 보다 하고 전화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여서 '좋은 방향이 생기면 연락주세요.'라고 하자 '그럼 제가 저녁에 연락드릴게요.'라고 하였습니다.
고3 딸 대학진학 문제로 여행을 포기할까 하고 잠깐 상담문의 한거였습니다.
그 후 그 날 저녁, 그 다음날도 연락이 오지 않아 취소는 안되나 보다 생각하고 우리는 여행을 가는걸로 맘 정해 잔금 전액을 송금해습니다.
저희 가족은 첨으로 큼맘먹고 가는 유럽여행이라 기대찬 부푼꿈 꾸며 모든일정 다 변경해 놓고, 알바 대타도 다 구해놓고, 케리어 가방도 큰거로 2개 사고 짐도 다 싸놓고 오전에 유로로 환전도, 핼스장도 정지해 놓는등 모든 출발준비는 다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여행 출발 전날인 15일 오후 3시경 '고객님 해약하신다고 하셨죠?' 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 소리냐, 안 된다고 해서 이러저러 준비 다 해놓았다. 그리고 13일 저녁에 전화 준다 해놓고 왜 연락이 없었냐?'라고 하자 조**씨도 당황하여 '죄송합니다. 그러면 전액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라며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였습니다. '2명인데 어떻게 자리를 만들 수는 없냐?' 라고 하자 안 된다고 하여 환불 받는 날짜 등을 확인 받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알고 보니 조**씨는 당일 저녁에 전화하는 것을 까먹은 상태로 그 다음 날 휴가를 간 것이었습니다. 이건 업무 태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녁에 전화를 못했으면 다음 날 일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던지 아니면 휴가 가기 전에 마무리를 지어놓고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또한 조**씨는 16일 전액환불해 주겠다고 했는데, 서류 마감시간을 놓쳤다며 또 19일 미루어 보내는등 업무태만에 별로 죄책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또 여행사가 정해준 계좌에 잔금을 입금했는데, 돈 보냈다고 우리측이 유선으로 알려주지 않아 미입금 된걸로 알고 자동 취소조치 했다는 담당자의 말에 경악스러울 뿐입니다.
21일경 팀장이란분과도 통화했는데 여행사 내부 업무착오는 부주위로 인정은 하나, 그 어떤 보상은 할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의 통보만 하더군요.
저희 딸 학업문제로 여행을 취소할까 란 생각을 잠시 해 여행사에 문의는 했습니다만, 페널티가 너무 크고 저희도 모처럼 큰맘먹고 결정한 여행이라 갈등을 접고 가기로 하고 준비를 다 했었는데... 아무런 결정도 해주지 않아 당연이 잔금을 보낸 저희는 취소란 상상 안했습니다. 설령 저희가 재차 확인 안한 것이 부주의 일수는 있으나, 여행사측은 반드시 취소 이유와 설명, 위약금통보 등 성실한 업무이행을 할 책임이 있지 않습나까?
여행사 담당자의 실수는 사과 한마디와 전액환불만으로 끝나고, 계약자의 위약금은 엄벌에 처하는 이 행위는 반드시 고쳐저야 할 것입니다.
수험생 엄마의 고생에 대한 보답, 고3딸 졸업생의 노고, 부푼 꿈, 환한 미소와 공부에서 벗어나 맘껏 놀고 넓은 세상 돌아보라고 준비한 아빠의 선물이 취소라니...
우리가족의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는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합니까?
소비자 고발센타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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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여행사에서의 예약취소 관련한 업체의 부실하고 무성의한 업무행태에 무척 화가 나시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국외여행업에 따르면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개시 1일전까지(7~1)통보시 취소하는 경우 여행요금의 20%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업체에 구두 또는 필요 시 서면(내용증명)으로 이의를 제기하시기 바라며 관련하여 법률적인 조언이 필요하실 경우 무료법률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 www.klac.or.kr)으로 상담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