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여행사의 여행상품은 부실투성이!-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패키지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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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T여행사 ] KRT여행사의 여행상품은 부실투성이!-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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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황연숙
  • 조회수 : 81회
  • 작성일 : 15-01-22 2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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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패키지-KRT여행사의 여행상품은 부실투성이었다!
1월11일 출발 1월22일 한국에 도착한 스페인 포루투칼 모로코 13일 일정의 krt투어는 그야말로 최악의 패키지이었습니다. 1월 22일 오늘 아침 9시 53분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저녁 8시40분 아직 노독이 그대로지만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살된 아들과 3년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그만큼 더 설레었고 꼭 가고 싶던 스페인을 유럽여행 4번만에 도전하게 되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과 구엘 공원, 론다의 투우장과 헤밍웨이를 상상했고 포루투칼 최서단 지점에서의 망망대해를 떠올리고 모로코 페스의 그 유서 깊은 이국적인 골목길을 걸으며 갖가지 골동품 같은 상품들을 구경하고 무두질하는 가죽 염색 공장을 둘러보고 스페인 남부의 미하스에서 언덕위의 하얀 집들과 산토리니 필라 마을에서 보았던 것 같은 예쁜 샵들을 볼 생각에 들떠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행은 기만에 가득찬 일정이었으며,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인솔자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과 현지 가이드의 독단과 독선으로 실망과 상처 그리고 분노가 남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페스에서 문 닫은 시장에 가다
 먼저 일정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모로코에 들어간 날은 목요일이었고 관광을 시작하는 다음날은 금요일, 그 날은 이슬람 안식일로 페스의 시장을 포함해서 모든 상점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야말로 페스는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시장이 문을 열지 않는데 도대체 거기를 왜 간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정이라고 정확히 고지하였다면 이 여행상품을 절대로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지가이드와 인솔자는 우리를 관광이 아니라 정신없이 뛰어 다니게 만들었습니다. 아랍의 고풍을 즐기기는커녕 두려움속에서 뛰어 다녔습니다. 우리는 그야말로 텅 빈 페스의 골목을 뛰었습니다. 왜나하면 키가 185센티가 넘는 현지 가이드가 너무 빨리 걸어가서 그를 놓칠까봐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그는 들어가기 전에 떨어지면 길을 잃는다 자기도 길을 다는 모른다 빨리 따라와라 만약 놓치면 제자리에 서서 무조건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가 그렇게 빨리 걸을 줄을 몰랐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미끄러운 울퉁불퉁하고 꼬불꼬불한 길을 거의 경보 경기하듯 우산을 쓰고 달리며 무서웠습니다. 그 순간은 골목이 텅빈 시장이라는 것도 잊고 마구 달려갔습니다. 딱 두군데의 샵에 갔는데 그 곳은 우리가 나옴과 동시에 불을 껐습니다. 한군데는 악세리서와 금속 공예품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그곳을 둘러보고 저의 아들이 딱 한 제품 팔찌를 사려고 흥정했고 바로 흥정은 끝나 팔찌를 구매하였을 때는 이미  일행은 우리를 두고 떠났습니다. 밖에 있던 저희 팀 인솔자 이은아씨가 인상을 쓰면 우리에게 빨리 뛰라고 했고 우리는 수십미터를 허겁지겁 달려가 팀의 꽁무니에 붙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허겁지겁 달리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는 사진 한 장 찍을 수 없었고 저는 뛰듯이 걷는 아들의 뒷모습을 몇 장 찍었습니다. 우리가 염색공장을 조망하는 샵에 올라갔을 때는 얼굴과 옷이 땀으로 뒤법벅이 되었고 정신이 없었으나 염색공장에서 풍기는 냄새의 아찔함이 더해져 그저 정신없이 페스를 떠나 왔습니다.

깜깜한 밤중에 사원을 보다
그러나 모로코의 다음 일정은 더욱 기가 막혔습니다. 저녁 8시까지 버스를 타고 카사블랑카 호텔에 가서 다음날 4시에 기상하여 새벽 6시에 거기는 6시에 달도 떠있고 완전히 캄캄했습니다. 그 캄캄한 사원을 밖에서 20분 정도 사진을 찍으라고 했고 다시 차를 타고 떠나 아침 9시 정도에 라바트 왕궁 앞에 이르러 문 밖에서 30분 정도 사진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고 왕궁 문 가까이는 갈수도 없고 뭘 찍으라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탕헤르로 와서 배를 타고 모로코를 나왔습니다. 모로코 일정에서 관광은 페스를 거리를 달린 것이 1시간 정도였고 깜깜한 사원을 20분, 왕궁문 앞의 텅빈 마당에 30분 또 어디인가 궁궐 담장 앞에서 10분 정도 사진을 찍는 2시간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2박3일 동안 우리는 내내 버스를 타고 다니며 모로코에 관한 sbs ebs 다큐멘터리를 3-4편 보았고 카사불랑카 영화도 비디오로 보았습니다. 집에서 그거나 볼 걸 그랬습니다.

현지가이드는 안내는 제대로 못하면서 오일 파는데만 열중하고...
아! 또 현지 가이드는 차안에서 아르간 오일을 팔았습니다. 오일에 대한 비디오도 보았고 자기는 그것을 온몸에 쓰고 정말 피부에 좋은 것이고 유명한 화장품 회사에서 그것을 보려왔었고 아는 한국의 친구 부인은 수십개씩 주문하는 것인데 한 병에 35유로이고 3병을 사면 100유로로 해준다고 했습니다. 버스안에서 수십병을 팔았고 정확히는 모릅니다. 저도 한 병 샀습니다. 우리 인솔자는 지난번에 현지 가이드가 한국에 갈 때 20병을 가져 갔다고 감탄스럽게 이야기 하더군요. 어쨌든 모로코에서 하도 한 일이 없으니 그 일이 또렷하게 기억나네요.

스페인 미하스도 텅빈 캄캄한 거리를 허탈하게 걸었습니다
다음은 스페인 남부의 미하스였습니다. 그래도 미하스로 가면 나아 지겠지 스스로를 격려하며 아직 즐거운 마음과 얼굴을 하려고 무척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미하스에 도착했을 때 해는 져서 캄캄했고 모든 샵은 문을 닫았습니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나와서 미하스의 텅 빈 캄캄한 거리를 허탈하게 걸었습니다. 웃음이 나더군요.  갈 때 해가 져 가니까 한 선생님이 물으셨습니다. 해가 져 가는게 미하스는 멀었나요 그러니 현지 가이드가 이야기 하더군요 캄캄해야 흰 집이 더 잘 보인다구요. 정말 웃지 못할 유머더군요. 해는 졌는데 흰 집이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해 뜨기 전에 미하스를 나왔습니다.

현지가이드의 무성의와 인솔자의 불친절
다음 일정은 론다였습니다. 론다에 내렸을 때는 아침이었고 물론 모든 샵은 닫쳐 있었고 맥도날드만 열려있었죠. 버스에서 내려 맥도날드까지 10분쯤 되는 거리를 우리는 다시 뛰듯이 걷고 인솔자는 뒤에서 인상을 쓰며 계속 빨리 걸으라고 했습니다. 맥도날드 앞에 이르자 현지 가이드는 저기가 헤밍웨이가 영감을 받던 다리고 저쪽으로 가면 그가 걷던 산책로고 저 뒤로 가면 최초의 투우장이 있으니 쭉 둘러보고 45분후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약간 내리고 있어서 우산을 써서 인지 가이드의 저기라는 손 짓을 잘 못 보아서 우리들은 서로 산책로는 어느 쪽이고 투우장이 어디인지 물었으나 가이드와 인솔자도 이미 없었습니다. 이어 다른 팀이 들어왔고 우리는 그들을 따라 다녔습니다. 아 그리고 가이드는  화장실 가실 분은 맥도날드에 가서 카운터는 쳐다보지도 말고 2층으로 올라가 화장실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가 보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맨 나중에 들어가는 저와 아들 앞에 직원에 나와서 스페인어로 마구 화를 내었고 아들은 당황하면서 엄마 화장실 가시라고 자기는 커피를 주문하겠다고 했고 제가 이층으로 올라가니 맥도날드 직원 여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마구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커피한잔 사야 된다고 이야기 해주면 되지 왜 이렇게 우리를 욕을 먹이냐고 서로 당황하며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인솔자는 따라오기는커녕 거리에도 없었습니다. 이런 일은 살라망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저기로 쭉 가면 조개의 집이 나오고 또 거기서 쭉 가면 최초의 대학이 나온다고 45분에 후에 여기서 보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쭉 가니 골목이 여러 개 있었고 우리는 거리에 있는 스페인 경찰을 붙잡고 손짓 발짓 하며 물어 물어 갔고 인솔자는 거리 어디에도 없이 현지 가이드와 사라졌습니다. 화장실을 물어보면 신경질을 부리니 우리는 알아서 커피솝에서 커피를 사고 화장실을 자체적으로 다녀와 허둥지둥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타기도 했었습니다.


다음날은 알함브라 궁전을 보고 점심을 먹고 오후 내내 버스를 타고 발렌시아로 가서 자고 다음날도 5시간을 버스를 내내 타고 바를셀로나로 들어가 점심을 먹고 나서  해변을 보고 람브라스 거리도 다 보고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성가족 성당에 들어 갔고 구엘 공원은 5시 30분에 들어가 해가 져서 캄캄해져 6시 5분에 우리 팀만 있다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구엘 공원은 딱 35분 있었고 성가족 성당은 그보다는 좀 나았으나 왜 이런 시간에 입장권을 살까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일생에 한 번 보는 정말 꿈의 가우디 건축물인데 여행사에게는 그저 일정을 소화했다는 구색에 지나지 않는 형식에 불과 하더군요. 모든 여행사가 전부 이러지는 않았었습니다. 정말 실망한 여행이었고 krt여행사는 소문과는 너무도 다른 성의없는 여행사였습니다. 오늘은 여행 일정에 대한 이야기였고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는 내일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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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여행상품 이용중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되시어 무척 속상하셨겠습니다. 국외여행표준약관 제2조제1항에서 여행업자의 의무로써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행계약 이행 과정에서 맡은 바 임무의 충실한 수행’을 명시하고 있고 제8조에서 여행업자 본인, 그 고용인, 현지여행업자 또는 그 고용인 등 여행업자의 임무와 관련하여 고의 또는 과실로 손해를 가한 경우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손해에 대하여 배상책임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현지 가이드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어야 하고 소비자에게 통상의 손해가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가 입증해야 합니다. 업체에서 해결 의사를 보이지 않을 시 소액재판등을 통한 법적처리가 가능하며 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를 통해 법적 자문 구하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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