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뇽헤어 ] 저희의 15만원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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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은지
- 조회수 : 55회
- 작성일 : 15-01-12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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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다음날이면 20세라 설레는 마음으로 머리를 바꿔보려고 친구랑 염색을 하러 동네미용실을 갔어요. 처음엔 머리가 상해있어 2만원이면 앰플이라는 머리보호제품을 해주신다고 하시길래 뭣도 모르고 앰플까지하고 친구는 카키골드(애쉬브라운 같이 밝은 계열 원한다고 이미 말씀드렸고요.) 저는 오렌지브라운으로 색을 정했습니다.
친구는 염색을 한번도 안해본 건강모였고요. 저는 살짝 갈색빛이 많이 도는 머리였습니다. 친구는 염색이 처음이라 밝은 색 원한다고 이왕 바꾸는 겸 색이 튀었으면 좋겠다고 색 나오는거 맞냐고 몇 번이고 확인을 했는데 탈색은 머리에 않좋은거고 탈색을 않해도 색잘 나온다고 말씀하시면서 밝게 원하는 색으로 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먼저 제 머리를 끝낸 후 샴푸하고 거울을 봤는데 색이 위에 정수리부분과 앞머리부분만 오렌지빛이 돌고 나머지는 색이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그때 별로 변화가 없는 것 같다는 말을 하니깐 아주머니께서 당황하셨는지 걱정하지 말라고 이틀 뒤면 위에가 톤다운되고 밑부분은 톤업이 될거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친구도 색이 안나올까 계속 염색약을 저의 두배의 시간만큼 열심히 바르시더라고요. 그러고서 색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색 나온것같지?” 이러면서 친구에게 물어보길래 친구가 “잘 모르겠는데요 더 있어야되지 않아요??” 이랬더니 “더있으면 머리만 손상되고 지금샴푸하자” 이러고서 샴푸를 시키더라구요. 친구는 완전검정에서 살짝 밝아지긴 했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확신을 가지지 않은 체 저희는 뼈 빠지게 일해서 번 돈 총 15만원을 내고 나왔습니다. 미용실 조명에서 벗어나 밖에 나와보니 상태는 더 심각했습니다. 친구도 저는 똑같다고 생각했고 염색이 처음이라 원래 염색이 이런건 줄 알았다고 합니다. 친구도 이게 카키골드야?? 이러면서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염색을 해본 저로서는 집에서 해도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친구 이모께서 미용사이신데 상태를 여쭤보았는데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게 이렇게 색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는 머리가 염색으로 얼룩덜룩한데다가 친구랑 저 모두 머리의 밑 3분의 2정도는 검정이였습니다. 친구이모와 다시 염색을 요청하기 위하여 갔는데 환불도 다시 염색해주시는 것도 안 된다고 하시며 그 미용실에서 쓰는 염색약 자체가 일주일 뒤면 색이 나온다고 앰플을 써서 색이 안 나올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머리가 얼룩덜룩한 것은 손상모여서 그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손상모여서 색을 못 빼낸다고 미리말씀해주셨으면 여기서하지 않았다고 일주일 뒤에 색이 나온다고 미리 말을 해주시지 그걸 알았으면 저희가 여기서 않했다고. 아까도 머리다 끝나고 이틀 뒤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환불이랑 다시해주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아줌마 말 믿고 기다리라고 소리만 지르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서비스 받다가 잠시 사적인 이야기가 나온 걸 이용해서 친구이모께 “미용사 맞으세요? 어디서 하시는데요? 지금은 그만두셨다면서요. 술 드셨어요?” 이러고 저희한테는 “너희들 알바하는 곳 사장님 아니깐 혹시 나 아나 물어봐봐” 이런 식으로 협박하고요. 심지어 이틀 뒤 머리를 탈색을 해서라도 다시 해주겠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탈색은 정말 머릿결 얼마나 손상가는지 아줌마께서 더 잘 아실텐데 말이에요. 저희는 염색에 대해 불만만 말했는데 자꾸 인신공격하시고 말도 안되는 말만 하시더라고요. 목소리가 좀 커졌는데 영업방해라며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경찰아저씨께서 사정을 다 들으시더니 이렇게 g해봤자 해결 되는게 없다고 이틀 뒤에도 학생들이 맘에 안 들어 하고 색이 나오질 않으면 보고 다시해주시라고 하니깐 계속 대답안하고 손님머리만 만지고 계셨습니다. 경찰아저씨께서도 색이 잘 안되긴 했다고 보통 이런걸 다시 해주셔야 한다고 하니깐 그제야 ‘그럼 이틀 뒤에 다시 오세요. 전화번호 적어놓고 가세요. 이러고서 끝났습니다. 이틀 뒤에도 색이 나오질 않아 다시 갔습니다. 감정이 좋지 않아 다시가기가 꺼려졌지만 그래도 이왕 머리염색할 거 불편하지 않게 저희가 인사하면서 들어갔는데 쳐보시더니 말도 안하시고 손님한 분계셨는데 그분 가시고 딴청피우시다가 계속 저희가 앉아있으니깐 오시더라고요. 그러고서 하시는 말씀이 색 나왔다고 못해주시겠다고 우기시는 겁니다. 경찰아저씨 앞에서 해주시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왜 말을 바꾸시냐고 했더니 웬만하면 해주겠는데 저희 태도 때문에 못해주시겠다면서 가라고 하십니다. 그러고서 일주일 뒤면 색 나오겠네. 감사한줄 알아 이러시는 겁니다. 무슨 소리냐고 아무리 봐도 얼룩져있고 색도 그대로인데 아줌마께서 자꾸 색이 나왔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치십니다. 저희가 억울해서 머리이야기를 하면서 목소리가 커지니깐 자꾸 머리이야기는 하시지 않고 말을 돌리며 저희 인격 무시하시고 갑자기 미리 색 안 나올수 있다고 미리 말했다며 말 바꾸시고 말이 도저히 통하지가 않습니다. 소비자고발센터에 올리라네요. 저희가 그때 머리했던 15만원 증명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하니깐 계속 안 해주시고 버티시다가 결국 해주셨습니다. 손님한테 이러는 게 맞습니까? 주변사람들에게 다 물어봐도 염색한 머리냐고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더 화를 낼 정도입니다. 실력 없게 머리해놓고 손님한테 이렇게 사과한마디 없이 적반하장으로 나오셔서 정말 어이가 없네요. 혹시나 일주일 뒤에 색이 나온다는 그 말도 안 되는 말을 믿어보기 위해 1주일을 기다렸고 그 동안 바빠서 올리지 못하다 이제 2주가 되었습니다. 저희 머리색 지금 염색한지 이주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제 거의 진한 갈색 혹은 검정색입니다. 그나마 빛 받은 부분은 또 붉고요. 이런 거 단 한 번도 올려본 적 없고 친구와 저는 문제한번 일으키지 않은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 학생입니다. 저희는 나이가 어린 죄밖에 없습니다. 저희의 정신적 피해 금전적 피해 손상된 머릿결 보상받기를 원합니다. 저희는 이미 다시 해달라는 요청도 다시 했었습니다. 감정상해서 이제서 다시 해주신다 해도 더 이상 받을 생각 없고요. 환불 요청합니다. 정말 억울해서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이렇게 긴 글을 시간 내서 올리는 만큼 정확한 처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과 동영상 녹음파일까지 있지만 올릴수있는 파일 용량이 적어 많이는 못올리네요.
일단 염색한지 3일째와 11일째사진을 올려드릴게요.
첨부파일
- IMG_20150102_095443.jpg (1.6M) DATE : 2015-01-12 23:20:21
- IMG_20150102_095503.jpg (1.6M) DATE : 2015-01-12 23:20:21
- 염색 11후 카키골드 10호보다 밝게 (2).jpg (384.0K) DATE : 2015-01-12 23:20:21
- 1420853618356.jpeg (50.6K) DATE : 2015-01-12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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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해당미용실에서 염색을 하시고 마음고생이 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발미용업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근거해 신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업자의 책임하에 사업자가 비용 부담하고 원상 회복하고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정하고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해당업체의 서비스방식, 업무형태 또는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 욕설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사실상 직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업의 경우 피해 내용등을 통보하여 시정 및 직원관리에 힘쓸것을 권고 할 수 있으나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분쟁을 야기할뿐 권고에 어려움 있습니다. 소비자고발센터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법적강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체 측이 중재를 거부할 경우 사실상 달리 처리할 방법이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