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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 최악의 고객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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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남선희
  • 조회수 : 101회
  • 작성일 : 14-08-18 11: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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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캠핑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글램핑과 한적한 한옥호텔을 체험할 수 있는 연천에 있는 조선왕가호텔에 8월 15일 갔었습니다.

한옥호텔이다 보니 금액에 비해 시설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만 색다름 그 자체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글램핑장 냉장고에 캠핑을 위해 싸온 음식을 넣은지 한시간이 지났을때부터 였습니다. 아이스박스에서 냉장고로 옮긴 음식이 오히려 녹아내려 확인을 해보니 냉장고에 냉기가 거의 없는 것이였습니다.
작동을 시킨지 한시간밖에 안되어 아직 냉기가 없는것인가 하여 기다려 보았습니다.
3시간이나 지났으나 여전히 냉기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냉장실 안에 있는 아주 작은 냉동고만 살짝 냉기가 있을뿐...
냉장고가 매우 작아서 3시간이나 작동을 했는데 아직도 냉기가 없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프론트에 가서 냉장고가 이상이 있다고 봐달라고 했습니다.
프론트 직원이  직접와서 시원하지 않은것을 보더니 시설부장을 불러보라고 하더라군요,,
그래서 '제가 부르나요? 불러주셔야죠?'라고 했더니 본인의 휴대폰은 전화가 안걸린다고 하더군요,.,, 어의가 없었으나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 휴대폰을 건네면 불러주세요 했습니다.
잠시후 시설부장이라고 부른 왠아저씨가 오시더니 냉장고 문을 열어보시더니 '왜 안되지? 이상하네' 그러고는 아무말 없이 두분이 그냥 가시네요...

그래서 뭔가 알아보기 위해 가신줄 알았습니다..
10분..20분.. 30분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프론트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아까 그 직원이 있더군요.. '냉장고 보시고 가셨으면 무슨 말이 있어야지 않나요? 왜 아무말이 없으신거죠?' 라고 물었더니..
'그 분이 다시 안오셨어요?' 라며 저한데 물으며 '다시 불러보세요'라고 합니다.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말입니다..

그 순간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저한테 물어보시는 것이 말이 되나요? 하물며 다시 불러보라구요?
 3시간을 기다렸다 요청을 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작동이 안되는걸 보시고 가셨으면 뭔가 대응책을 마련해 이야기를 해주러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 라며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이때 이 호텔의 주인인 남자분이 등장합니다.

제가 좀 따지듯 직원한테 이야기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저보고 무슨일로 왔냐며 따지듯 묻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가라앉히고 천천히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3시간을 기다려 이야기를 했고  직원은 왔다 갔으나 감감무소식이다..'
그랬더니, 사장이라는 분 하는 첫 말이..
'저희는 전자제품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없습니다. 전자제품은 쉽게 누구나 고칠 수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당당히 말하네요..

다시한번 이야기 하였습니다.
'팩트는 고쳐달라고 한게 아니고, 상황이 이러면 대응책을 알려줘야 할것이 아닌가요?' 라며..

왜 말을 못알아 먹냐는 듯이 또 똑같이 당당하게 대답하더군요,,,
'저희는 전자제품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없습니다. 전자제품은 쉽게 누구나 고칠 수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그 순간 전 큰목소리를 내어 이야기 하였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가 먼저여야 하고, 냉장고를 고칠 수 없으면 교체를 해준던지 아님 다른 냉장고를 쓸 수 있게 해주던지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게 아닌가요?'라며 이야기를 했지요..

이때부터 그 주인남은 저한테 왜 큰소리를 치냐며 같이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수준이 삼류라는둥... 저질이라는 둥..
그러더니 외치더군요 "나가!! 너네같은 것 없어도 손님 많아.. 환불해줄테니 나가!!"

뭐가 저리도 당당하지요??
하물며 시설물이 계약과 달랐음에 따른 피해보상은 커녕 고객한테 먼저 나가라고 한건 계약위반이지 않나요?

위약금 내놓으면 나간다고 말하니 나가라고 소리만 지르네요..
저도 더이상 잠시도 있고 싶지않아 일단 정확한 숙박료만 환불받고 나왔습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한다고 무조건 고객에게 서비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건 적반하장도 유분수 이지...

자기네 시설물이 고장이였고, 그에 따른 고객의 요청을 제대로 받아 주지 않았으면서 오히려 고객에게 망말과 횡포를 한것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블로거에 서비스가 좋지않다는 글을 많이 보았지만, 무시하고 갔었던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엄마 생신 가족여행을 이렇게 무참하게 망친 이 숙박업소 고발합니다.
어떤 처리가 가능한지 가이드 꼭! 부탁드립니다.

장사가 잘된다고 고객을  봉으로 아는 이런 숙박업소 처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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