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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 상식이 없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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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치냉장고
  • 조회수 : 224회
  • 작성일 : 14-08-05 1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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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반적인 서민은 집에 김치냉장고가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몸도 불편하시고 해서 돈을 어렵게 모으고 모았었고
마침 익산에 대형전자마트 입점하는 기념으로 할인행사를 한다고 해서 평소 LG 라는 회사에 믿음이 있었기에 다른 회사 제품보다 높은 가격이었지만 큰 마음 먹고 김치냉장고를 구매 했었습니다.
몇년 동안 별 탈 없이 잘 사용을 해오다가 몇 일전 갑작스럽게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퀘퀘한 냄세가 나길래 확인을 해보니 전원은 들어와 있지만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불편하신 몸으로 매년 김장을 하지도 못하시고 어렵사리 몇년만에 가족이 모여 힘들게 김장김치를 12통을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김치냉장고안에서는 찜질방을 연상케 하는 훈짐이 나오고 김장김치 사이에 구더기가 바글바글 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어렵게 만든 김치를 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휴일이 해서 평일에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수화기 너머로 넘어온 첫 마디가 "출장비 15,000원입니다." 였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 라고 해야 정상이지 않습니까?
어렵게 어렵게 담근 김장김치를 저렇게 버려놨으면 "저희 제품에 하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야 정상이지.
어떻게 첫 마디가 "출장비 15,000 원입니다."가 나옵니까?
제품에 대한 이미지, 회사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완전 실망했습니다.
홍보 모델만 명품이면 머합니까.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나 서비스 또한 명품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는 전자제품이나 무엇이든지 LG 제품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상식이 있는 서비스를 먼저 시작하는게 경쟁사보다 우위에 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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