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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모터스(부천) ] 부천IC매매단지 90모터스 윤기웅 딜러를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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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심상민
  • 조회수 : 68회
  • 작성일 : 14-07-12 1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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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세 남자로 인천에서 학원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오전 10:30에 중고 봉고3 더블캡 트럭을 아버지 대신 계약하고 오라는 부탁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딜러 2명(남자)이 나오자마자 본인 차에 타라고 하더니 부천이 아닌 인천 송내쪽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럼 송내로 오라고 하지 왜 부천으로 오라하셨냐니깐, 자기네 여직원이 잘 몰라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차를 2대 보여주었습니다. 한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쓰던거라던데 직접 시동걸고 엑셀을 밟아보니 영 마음에 들지않더군요. (그런데 이차를 안산에 사는 저희 형이 몇일전 와서 가계약금 8만원을 걸어놨던 차입니다.) 그래서 다른 차를 보자고 했더니 옆 건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른 차는 수산시장에서 타던차라 녹이 좀 슬었을뿐 엔진소리 같은게 양호하더군요. 그래서 이차로 계약하려고 기다렸습니다.


밖이 무척 덥기도 하거니와 출출해서 지하 매점에서 저는 딜러 2명과 컵라면 햄버거 김밥등으로 요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으며 편하게 차에 대해 얘기하던 중 한 딜러가 얘기하더군요.


"사실 2010년 혹은 2008년 식에 3~50,000 킬로미터 탄 차는 최소 1,000만원이상이 정상이다. 그런데 저 차는 2008년식에 50,000 킬로 밖에 안됐는데 500만원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제가 바로 맞장구 쳤죠. 그게 의아하다고... 말해줄수 있겠냐고...그랬더니 그 딜러가 담배를 피며 좀 생각을 하더니, 조용히 얘기를 시작하더군요.


"저런게 싸게 나온차는 분명 하자가 있는 것이다. 처음 본 차는 수백명의 운전면허 연습생이 탔기 때문에 시동모터나 RPM, 엔진등에 이미 손댈수 없는 손상이 가 있는 상태이다. 저런 차는 출고해가도 1~2년 안에 폐차를 해야한다. 두번째 본차는 앞바퀴 뒷바퀴가 멈춤현상이 있다. 4륜구동으로 주행중에 바퀴가 멈출수도 있다. 그 전에 차주인이 2명 바뀌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어 공업사에 의뢰해보려해도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 수리는 못하고, 저렇게 싸게 매물을 올려놓고 살 사람있으면 팔면 되는것이다. 그리고 800만원 이하의 차들은 엔진과 미션에 대한 보증이 없기 때문에 사고 난후에 고장나면 8~900만원 들여서 고쳐야한다. 이런 얘기는 아무에게도 안해주는 얘기다."


그래서 제가 대답하길


"그렇게 위험한 차를 어떻게 사겠느냐... 할부로 살 건데 차라리 좀 더주고 멀쩡한 차를 사는게 맞지 않겠느냐.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


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어서 그 딜러가 자신의 아버지에게(부천, 인천 지역 중고차 협회 대표?) 부탁하면, 바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고 서울보증기관?에서 보증하는 조건을 갖춘 아주 괜찮은 차를 보여줄 수 있다더군요. 헌데 1,200만원~1,300만원정도 할텐데 1,000만원 정도 까지 맞출수 있을 것이다라며, 저한테 그럼 살 의향이 있냐고 그랬습니다.


전 물건이나 한번 보자는 생각에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차를 타고 부평 근처까지 갔습니다. 그 차를 보여주며 좋지 안냐며 오늘 계약하고 가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그자리에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할부금이 2배로 오를텐데 괜찮냐고 여쭤보려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군요. 저도 인천에 있는 학원에 시간맞춰 들어가려면 더 지체하고 있을 수 없어서, 일단 차에 타서 얘기하면서 제 차가 있는 부천IC매매센터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딜러가 표정과 태도가 조금씩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차안에서도 자기가 운전하면서 줄곧 언성을 조금씩 높히더니


"이렇게 더운데 2명이나 나와서 이차 저차 보느라 기름쓰고 시간 버린거 생각도 안하냐?"
"애초에 살 마음이 없었으면 왜 차를 보자고 했냐?"
"나는 지금 인격적으로 너무 무시를 당해서 분하다!"
"30만원도 아니고 고작 8만원 계약금 걸어놓고 하루 종일 이게 무슨 고생이냐!"


이런 내용들로 자기 감정을 주체를 못하더군요. 저는 시간도 늦고 말싸움하기 싫어서 미안하게 됐으니 어서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빨리 결정을 해서 계약을 하고 가라는 식으로 강매를 하더군요.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 중간에 차 세우가 내려달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랬더니 난데없이 고속도로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한참을 가더니 서운IC에서 차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한테 수고비 줄꺼냐? 줄 수 없으면 명함 내놓고 여기서 내려라! 내가 당한 기분을 똑같이 맛봐봐라"


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내려 긴 IC의 옆길을 돌아내려왔고 인천장례식장에서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택시안에서 경찰을 불러 부천IC매매센터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마침 경찰이 와주었고 저는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했습니다. 경찰관은 제 증언이 모두 증거가 되기 때문에 같이 그 업체에 가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간도 없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게 없기 때문에 처벌이 어렵다고 하여 굳이 갈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90모터스' 업체명과 '여직원전화번호'만 받아 적어갔습니다. (명함도 뺏겨서 그 딜러의 이름과 연락처는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곤 저는 학원 일 때문에 급하게 왔습니다. 경찰에겐 비슷한 피해자가 없게 부탁 좀 드린다고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아래엔 그 딜러의 이름과 연락처, 업체명입니다.


윤기웅 / 010-4187-4407 / 90모터스 / 부천시 오정구 내동 207-1 부천 IC 매매단지


다음은 제가 신고해서 와주신 경찰관 연락처입니다.


010-477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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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작성일

해당 중고차량 업체직원으로 부터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시어 무척 놀라시고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 TV홈쇼핑이나 인터넷거래와 같은 특수판매의 경우는 차량의 장점만은 과대 광고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누락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며 또한 재고품이나 비인기품목 등을 허위광고로 유인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허위과장광고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서 부당광고 유형으로 규정하여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업자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판단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심사청구 할 사항이 있으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될 것이며 허위과장광고에 의한 피해가 있다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결과 부당광고로 판정되어 시정조치가 확정된 후에 이를 근거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려주신 제보에 대해 앞으로 유사사례로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사보도화 하는것을 검토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오후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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