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몰 ] 헤어제품 반품요청에 대한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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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희
- 조회수 : 55회
- 작성일 : 15-01-06 1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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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얇아 머리가 주저앉아 초라해 보이는 외모여서 외출 시 가발을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뿌리고 손으로 스윽 빗기만 하면 미용실에서 튀어 나오는 것처럼 드라마틱한 효과가 났었습니다. 눈을 비비며 보다가 손재주도 남다르지 않는 저라 어려운 지갑사정이지만 큰마음 먹고 구입했습니다.
27일 제품을 받고 기대에 차서 열어보니 테스트 제품은 없고 모든 제품 아래 위에 스티커를 붙여놓고 이 스티커를 떼면 반품이 안 된다는 프린트가 스티커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내가 찾던, 광고에서 보여주던 그 제품인데 반품 할 일 있겠어, 대 만족이지…….' 라는 생각으로 작은 스프레이 제품을 조심스럽게 열어 TV에서 광고했던 데로 한번 뿌려보았습니다.
그런데 광고에서 보았던 효과는커녕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푸석거리며 뚝뚝 끊어지고, 머리 밑은 발갛게 붓고……. 어지간해서 반품하는 성격이 아닌데 어렵게 지불한 돈을 생각하니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C. J몰에 반품신청을 했는데 한동안 반품 내역도 안보이고 해서
며칠 전 전화를 하고 다시 1:1 문의를 했었습니다. 그제야 1월 5일 전자 우편으로 답장이 아래와 같이 왔습니다.
-답장내용-
고객님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CJmall 고객게시판 운영자 송미령입니다.
반품으로 만나 뵙게 되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상품은
인 수후 30일 전이나 사용전(개봉전)에만 반품이
가능합니다.
상품을 (12/27) 인수하시어 청약철회 기간이내
이나 제품 사용 후로 확인되어 안타깝게도 반품
이 어려움을 양해 구합니다.
상품 리뷰에 보면 저와 스티커 뗐다는 이유로 반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고객이 많았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구입하면 한번은 테스트를 해 봐야 판매자가 이야기 하는 제품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지 않나요? 그런데 이 제품은 스티커 떼지 않고서는 테스트 해 분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화장품이나 헤어제품의 바른 양심을 가진 판매자는 일회용 용기에 상품에 테스트용 제품을 하나 넣어 줘서 테스트 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이 헤어 제품은 고객은 아랑곳없고 돈에 눈이 멀어 팔고만 보자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몹시 불쾌합니다.
사실 이 건 말고도 홈쇼핑에서 구입한 헤어제품들 중에 효과를 못 보는 제품이 많았었습니다. 남편 몰래 냉장고에 누워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런 것들도 반품할 수 없도록 스티커를 붙여 놓았던 터라 반품할 수 없어 집안에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홈쇼핑 제품들 번들로 묶어 10만원 안팎의 가격에 팔지 않습니까?
길거리에서 1~2만원 지불하고 산 제품이라면 그냥 떡 사먹었다고 생각하겠지만 거금 8만원 을 날린다고 생각하니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속이 상할 데로 상하네요.
이런 상술이 더 이상 발붙이지를 못하도록 막아주세요. 그리고 꼭 반품하고 환불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 태양에센스.JPG (165.5K) DATE : 2015-01-06 1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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