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정식을 2인씩 나눠 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는건가요?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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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촌 ] 4인 정식을 2인씩 나눠 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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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영희
  • 조회수 : 81회
  • 작성일 : 14-08-10 2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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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점심 먹고 들르자 하여 예산 수덕사에 산채 더덕 정식을 먹기 위해 들렀지요. 모처럼 맛있는거 사드린다고 친정 부모님 모시고  3살 6살 8살 애들 셋 해서 총 8명이 식사를 하러 들렀지요. 점심 때라 바쁘긴 했지만 그래도 빈 자리가 몇 군데 있을 만큼 많이 바쁘진 않았었고요. 애들이 있어 다른 손님들 방해될까봐 일부러 구석진 곳에 앉았지요. 거긴 이전에 먹었던 자리가 아직 안 치워져 있었고요. 정식을 4개 시킬건데 애기들 밥이 추가되는지를 물었어요. 애들은 매운 음식 못 먹고  나물 같은 것도 싫어하고 먹는 게 정해져 있는데다가 차안에서 스낵을 먹어 많이 배고픈 상태도 아니었구요.그러더니 된다고 하여 들어왔지요. 대뜸 빈 자리도 많은데 거기 앉았다고 뭐라고 하시는거예요. 남자 종업원이. 애들 때문에 그렇다니까 일어나야 치우지요 하면 한 5분 정도를 세워 놓는 거예요. 그 사이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애들이랑 서 있기 민망하여 잠깐 장난감 사러 밖으러 나가셨구요.  그러더니 한참을 상을 치우고 나더니 4인상 한상만 비닐포를 깔더라구요. 애들이랑 인원이7인데... 14000원짜리 정식 4인에 추가 공기밥 주문했는데 2인씩 따로 상을 해 달라고 하니까 애들 때문에 따로 상을 차려주진 않는다는거예요. 그러면 애들도 시키던가 그러면서. 어이가 없어서. 둘이 와도 한 명이 와도 한 상을 차려주는데  한 상에 7이 달라붙어 먹으라니요. 애들도 주문을 해야 따로 상을 차려 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계속 서 있으니까 나중에 할머니가 들어오더니 그런 대접 받으며 왜 가만히 있냐고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나갈때 미안하단 얘기도 안하고 그럼 애들도 시키던가 또 그딴 소리나 하고 있구요. 분명 애들 공기밥 추가 된다고 해 놓구선. 옆에 산해진미 식당 가서 2인씩 나눠서 요구한대로 먹고 왔지요. 그치만 산촌에서 그런 대접 받고 좋았던 휴가 마지막을 망쳐버렸지요. 예전에 가봤던 곳이라 부모님  모시고 일부러 갔는데 화가 나고 분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안 그래도 아이 낳아 기르기 힘든 세상인데 그깟 식당에서도  그따위로 푸대접하니 아이들 데리고 식당 가기도 두렵네요. 결국 우리애들 두번째 식당에서 첫째만 조기랑 밥 먹고 둘째는 장난감에 팔려 아예 밥 안 먹고 셋째는 녹두전만 몇 점 먹었지요. 그런데도 애들도 따로 시킵니까? 4인상을 2인씩 나눠 달라고 거부하여 손님을 내쫓은 경우 우리의 시간, 기분이 상한 것 등은 어디서 보상 받나요?  이 부분에서 소비자의 권리가 묵살 당한 점은 없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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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음식점에서의 불친절한 고객응대에 몹시 불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해당업체의 서비스방식, 업무형태 또는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 욕설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사실상 직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업의 경우 피해 내용등을 통보하여 시정 및 직원관리에 힘쓸것을 권고 할 수 있으나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분쟁을 야기할뿐 권고에 어려움 있습니다. 소비자고발센터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법적강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체 측이 중재를 거부할 경우 사실상 달리 처리할 방법이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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